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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에 대해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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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까지 서방 국가의 경제는 지역 또는 지역 단위로 상품을 판매하는 소규모 지역 공급업체에 의해 특징지어졌습니다. 그러나 19세기 중반부터 교통 시스템이 개선되면서 경제는 보다 통일되고 기업은 표준화된 브랜드의 상품을 전국적인 수준에서 배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훨씬 폭넓은 매스 마케팅의 사고방식이 생겨났습니다. 제조업자는 생산 비용을 줄이고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 초기 단계에서 시장 침투율을 달성하기 위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위해 엄격한 표준화를주장하는 경향이 있엇씁니다. 대표적인 예로 모델 T포드는 급성장하는 중산층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조되는 제품의 예입니다.

20세기 초에는 시장 규모가 커짐에 따라 제조업자에게는 다양한 인구학적, 라이프스타일적 시장 세그먼트의 요구를 충족하도록 설계된 다양한 품질 포인트로 다양한 모델을 생산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되었고 시장 세분화와 제품 차별화의 광범위한 관행이 생겨났습니다. 1902년부터 1910년 사이에 광고 대행사에서 일했던 조지 b.윌도론은 인구 통계학적 구분의 첫 번째 예로 믿어지는 교육받은 소비자와 문맹 소비자 비율과 다른 직업의 수입 능력을 광고주에게 보여주기 위해 납세자 명부, 도시 명부, 인구 조사 데이터를 사용했습니다. 1930년대까지 어니스트 다이어터와 같은 시장 조사원은 브랜드 구매자에 대해 정성적인 조사를 실시했지만 인구 통계학적 요인만으로는 다양한 사용자 그룹의 다른 마케팅 행동을 설명하기에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와 같은 통찰은 라이프 스타일, 가치관, 태도, 시장 세분화 및 광고에 대한 신념과 같은 다른 요소에 대한 탐구로 이어지게 됩니다.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숙력된 비지니스 전문가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게 됩니다. 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대학은 상업, 경제, 마케팅 과정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학문으로서의 마케팅은 20세기 초에 대학에서 처음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20세기 중반의 마케팅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처음부터 연구자는 역사적 연구를 특정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마케팅 실천의 역사와 마케팅 사상의 역사는 마케팅 교육의 대두와 마케팅의 가르침, 연구 방법의 분석에 근본적으로 관계되어 있습니다. 초기의 역사적 연구는 주로 기술적이었습니다.

마케팅 실천의 역사

마케팅의 실천은 수천 년 동안 행해졌을지도 모르지만 전문적인 실행으로서의 마케팅이라는 현대적인 개념은 포스트 산업의 기업 세계에 출현된 것 같습니다. 앞에서 논한 특정 문화나 시대의 연구와 더불어 마케팅 역사가 중에는 현대 마케팅 진화의 보다 일반적인 역사를 쓰려고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중요한 질문은 마케팅의 진화에 있어서 중요한 시기를 알리는 특정 방향성이나 마인드셋을 특정할 수 있는지 여부입니다. 마케팅 담당자는 마케팅 관행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에 대해 의견이 일치하지 않습니다.

마케팅의 역사를 학문으로 취급하는 것은 마케팅의 실천 역사만큼이나 문제가 있습니다. 마케팅 역사가는 마케팅 사고의 시작을 어떻게 연대 측정할지에 대해 합의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에릭 쇼는 1900년 이전에 아카데믹 마케팅의 사고방식이 있었던 시기를 특정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른 역사가들은 마케팅 이론이 등장한 것은 대학에서 마케팅 과정을 제공하기 시작한 20세기가 되면서부터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문으로서의 마케팅의 탄생은 대학에 '마케팅 코스'가 등장한 20세기의 첫 10년간이라 특정됩니다. 1902년 미시간 대학은 많은 사람들이 마케팅의 첫 과정이라고 믿는 것을 제공했습니다. 일리노이 대학도 1902년에 마케팅 과정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1904년부터 1905년에 걸쳐 펜실베이니아 대학은 마케팅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하버드 비지니스 스쿨을 포함한 다른 대학들로 이어지게 되었으며 1914년 하버드 대학의 필수 코스 '미국의 경제 자원'은 '마케팅'이라고 이라고 개명되게 됩니다.

 

마케팅 과정이 출현하기 전에는 마케팅은 그 자체로 규율로서 인식되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것은 경제학의 한 분야로 취급되어 응용 경제학이라고 불렸습니다. 오늘날 마케팅과 관련된 것으로 인식될 수 있는 과목은 경제학 과정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초기 마케팅 이론은 경제 이론의 적응으로 설명됩니다.

 

마케팅과 경제학이 분리되는데는 부분적으로 경제적 가치의 창조자로서의 생산에 초점을 맞추고 유통을 조사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실패했기 때문이었습니다.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에 걸쳐 시장이 세계화됨에 따라 유통은 점점 중요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경제학 교수들 중에는 '유통 규제 시스템' 등 마케팅 시스템의 다양한 측면을 검토하는 과정을 운영하기 시작합니다. '제품 마케팅'이나 '농산물 마케팅' 등의 코스도 생기게 됩니다. 20세기에는 마케팅 주제에 관한 책과 기사도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1936년 새로운 마케팅 저널의 출판은 마케팅 학자들에게 아이디어와 연구 방법을 교환하기 위한 포럼을 제공하고 성숙한 학문 분야로서의 독자성을 부여하게 됩니다.

 

다른 마케팅 역사가들은 기간화 접근법을 회피하고 대신 마케팅 공통 이론의 다른 측면을 반영하고 있는지, 보다 통일된 지적 구조가 출현하고 있는지 여부를 검토했습니다. 초기 마케팅 사상에서는 상품 학파, 기능학파, 제도학파 등 세 가지의 전통적인 학파가 공존하고 있었다는데 일치하는 의견이 있습니다. 학파를 특정하는 역사학자 중에서 마케팅 발전에 있어서 어느 학파가 다른 단계에서 우위에 서 있었는지에 대한 진정한 합의는 안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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